쉬는 날 잡담



별일 없는데 그냥 쉬고 싶어서 연차를 냈다.

오랜만에 늦잠이나 더 자볼까 했는데
어째 남편은 평소보다 두시간이나
일찍 출근을 하게되었고
덕분에 나도 한시간 일찍 굿모닝.


청소를 해도해도 어디선가 나오는 먼지와 사투를,
한가득 쌓인 빨래감과 사투를 끝내고
주문한 아빠 알뜰폰이 때마침 와서 세팅하고
아빠 가게로 출발.

직업병도 병이라고
오시는 손님께 어느순간 안내를 해드리고 있다는..
꼬박꼬박 인사를 했다는..

아빠 이야기 세시간동안 실컷 들어드리고
한손 가득 남편 줄 아빠표 만두 가지고 집에 가는 중.


울 아빠 만두는 만두덕후 남편도 두손 엄지척한 만두.
진짜 만두가 잘 팔렸으면 좋겠다.
어디에 내놔도 손색없는,
모든 걸 아빠가 다 준비하고 손수 만드신 건데
대박 엄지척 맛있음.
딸래미여서 그런거 아님. 진짜 엄지척임.


가게가면 먹는 만둣국.
해물 만두국이랑 닭 만두국.


덧글

댓글 입력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