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월이 생활




3월과 4월
임신을 하고픈 분들이 겪는다는
'증상놀이'

나도 어김없이 겪었다.
괜히 생리전주에 복통때문에 새벽에 깨기도 하고
소화도 잘 안되고 미식거리고
두달 동안 생리전 증후군을 증상인줄 알고 굳게 믿어서
실망만 더했다.

이번엔 그냥 마음 편하게 가지자 했는데
이힛, 사월이가 왔다.

저저 콩알만한게 내시끼라고.

심장소리는 두근두근이 아니라
쿠왕쿠왕쿠왕쿠왕!

아직은 실감도 안나고
그저 미식거림만 일주일 넘게 지속되니까
아 내가 임신을 하긴 했구나 싶다.


허허 내가 엄마가 된데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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